'히든싱어8' 이승기, 14년 역사 새로 썼다
이승기, 히든싱어8 역대급 반전 주인공…원조 가수 최저 득표 신기록

이승기, 시즌8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격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JTBC '히든싱어8'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지난 2일 방송된 '히든싱어8'에서는 이승기의 대표곡들이 미션곡으로 등장하며 치열한 모창 대결이 펼쳐졌습니다.첫 번째 미션곡 '삭제'부터 참가자들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고, 판정단은 물론 이승기의 가까운 지인들까지 원조 가수를 쉽게 찾아내지 못하며 혼란을 겪었습니다.
대표곡 무대마다 이어진 반전
이날 방송에서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이승기의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개됐습니다.특히 참가자들의 뛰어난 재현 능력과 음색 표현이 더해지면서 매 라운드마다 예상 밖 결과가 이어졌습니다.이승기 역시 자신의 목소리가 쉽게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과 관객들 또한 정답을 확신하지 못한 채 투표를 이어갔습니다.또한 학창 시절 이승기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았던 팬,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신혼여행 일정까지 조정한 참가자 등 다양한 사연이 공개되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원조 가수 최저 득표 기록까지 세워
마지막 미션곡 '되돌리다'에서는 더욱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모창 참가자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 속에서 이승기는 '진짜 이승기를 찾는' 투표에서 단 7표만 획득했습니다.이는 히든싱어 역사상 원조 가수가 기록한 최저 득표 수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최종 우승은 '사술가 이승기'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최준서가 차지했습니다.방송 이후 이승기는 "제 노래와 목소리를 깊이 연구해 주신 분들을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한편 히든싱어8은 오는 9일 왕중왕전을 통해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