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위해 옷 벗길 때 ‘인간의 존엄’ 생각”…구혜선, 기절 당시 충격 토로
구혜선, 촬영 중 실신 당시 심경 고백…“인간의 존엄까지 생각”

구혜선, 촬영 중 두 차례 실신했던 사연을 밝혀
배우 구혜선이 과거 심각한 음식물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촬영 중 실신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구혜선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대부분의 음식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촬영 중 두 차례 의식을 잃은 적이 있으며, 한 번은 화장실에서 쓰러졌다가 환경미화원의 도움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당시에는 문이 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황스럽고 힘든 순간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응급처치 과정에서 느낀 충격
구혜선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응급처치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처치를 위해 의료진이나 구급대원이 환자의 의복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과거 작품을 준비하면서 구급대원 역할을 연습한 경험이 있었지만, 실제로 자신이 응급환자가 되어 같은 상황을 겪고 나니 "여기서 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인간의 존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사고를 겪은 뒤에는 예전에 읽었던 시의 한 구절이 떠오를 정도로 삶과 존엄성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심했던 음식물 알레르기도 극복했다고 밝혀
구혜선은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음식물 알레르기를 극복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게장이었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후 응급약과 주사를 미리 준비한 상태에서 "먹고 죽자"는 각오로 게장을 먹어봤는데, 예상과 달리 아무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후에는 다양한 음식을 문제없이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구혜선의 진솔한 고백은 응급 상황의 위험성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며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