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모친, 최준희 결혼식서 끝내 눈물
“끝내 눈물 쏟았다”…故 최진실 모친, 최준희 결혼식 현장에 먹먹함

외할머니 눈물에 최환희가 묵묵히 곁 지켜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외할머니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외할머니 역시 연보라빛 한복 차림으로 손녀 곁을 지키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특히 식중 공개된 영상에서는 외할머니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습니다.그 옆에는 친오빠 최환희가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외할머니의 등을 가만히 토닥이며 위로하는 장면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온라인에서도 “가족의 시간이 느껴져서 울컥했다”, “환희가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모습이 뭉클하다”, “최진실이 떠올라 더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화설 이후 함께한 결혼식 더욱 관심
앞서 최준희와 외할머니는 갈등설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과거 주거침입 신고 사실까지 알려지며 불화설이 확산됐고, 이번 결혼식 참석 여부를 두고도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습니다.일부 온라인에서는 외할머니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최준희가 직접 이를 부인했습니다.최준희는 SNS를 통해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 기분 좋은 날 억측은 그만해달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이전 논란이 무색할 만큼 가까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故 최진실·조성민 영상까지 공개되며 눈물
이날 결혼식에서는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에는 “부모님과 사는 동안 우리는 뭐가 그렇게 서운했을까. 어른이 되고 나니 우리의 유년기는 그들이 치열하게 만들어낸 요새였다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현장을 더욱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으며, 친오빠 최환희가 부모를 대신해 동생 곁을 지키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